동네 서포터즈 ‘봄이’는 학산마당극놀래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만든 창작극과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며 문화로 소통할 예정이다.
학산마당극놀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 이야기가 중심이 된 만큼 실시간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 무대를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봄이 2기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봄이 서포터즈에 참여하면 활동 수료증, 인천 지역 먹거리 등이 담긴 응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온라인 축제를 시청하고 관람인증 사진 및 한줄 관람평을 제출하는 것이 주요활동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학산마당극놀래는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한 10분 촌극을 무대에서 나누는 시민창작예술축제다. ‘미추홀, 오래된 미래를 꿈꾸며’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미추홀구 10개 마당예술동아리 작품 외에도 인천 9개 군구에서 시민팀과 전문극단 9개 팀 등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