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3월 통화량 한달 새 39조↑...가계 6,4조원

코로나 19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수요가 늘면서 시중 통화량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의의 통화량(M2기준)은 3,313조 1,000억원으로 2월보다 38조 7,000억원 1,2% 늘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외 에 MMF(머니마켓 펀드), 2년 만기정기예금, 적금, 수익증권 CD, RP(환매조건부 채권) 등 곧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2월 1,3%보다 낮아졌지만 3월 말 기준 M2의 '절대규모' 1,3313조 1,000억원은 1년 전보다 여전히 11% 많은 상태이다. 주체별로는 한달 새 가계*비영리 단체에서 6 조 4,000억원, 기업에서 5조 7,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이 늘어난데다가 중소기업 중심으로 자금수요가 왕성해졌기 때문이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