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7개 중학교 11개팀이 참가하여 “학교 교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질수없죠팀(고운중 김예진, 양지중 성치현)이 차지했다.
또한, 그레이팀(아름중 박소은, 아름중 한태호)은 우수상을, 니케팀(다정중 김효현, 두루중 김채영)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토론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소통과 토론이 기반이 되는 숙의 민주주의를 경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