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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청주시가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5차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구성은 ▲작은도서관 운영개론(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작은도서관과 북큐레이션(한국 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대표), ▲작은도서관 온오프라인 홍보(㈜스토리엔 김태욱 대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 ▲작은도서관 자료구성 및 장서관리(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류반디 대표)로 3일간 10시간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여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종사자만 가능하며, 운영자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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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