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17.2℃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21.7℃
  • 흐림울산 19.6℃
  • 흐림광주 17.9℃
  • 흐림부산 17.2℃
  • 흐림고창 16.2℃
  • 제주 16.7℃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7.7℃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IT과학

2025년 서울공예박물관 대표 전시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

올 한 해 사랑받은 '염원을 담아', '물질-실천' 2편 12.29.(월)부터 온라인 전시로 재탄생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개최된 주요 특별기획전 '염원을 담아: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와 '물질-실천' 2편을 온라인 전시로 재구성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고해상도 360° 촬영 기술을 도입해 전시장의 동선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염원을 담아: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최된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으로,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자수 가사와 승려 장인들의 작품을 통해 가사(袈裟)의 미학과 제작 기술을 조명한 전시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지난 5월 오프라인 개막 당시 1978년 이후 47년 만에 공개되어 학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보물 ‘자수 가사’를 상세히 관람할 수 있다. 5년여의 보존 처리를 마친 유물의 섬세한 문양과 색감을 고화질 줌인(Zoom-in) 기능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힘든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물질-실천'은 버려진 폐기물과 자연물, 디지털 정보기술까지 다양한 ‘물질’을 아우르는 공예가들의 실험적인 도전을 다룬 현대공예 전시다. ▲재의 재구성 ▲원시적 창조 ▲유동하는 물질 등 3부 구성을 통해 공예 기술의 동시대적 가치를 탐구한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공예, 디자인,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보인 다채로운 작품들을 주제별 흐름에 따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작품마다 제공되는 해설 팝업 기능을 통해 각 물질이 지닌 물성과 작가의 제작 의도, 그리고 공예적 실천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관람객이 전시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기능을 적용했다. ▲전시 자동투어 ▲미니어처 보기 ▲평면도 보기 ▲VR 보기 기능이 대표적이다. ‘자동 투어’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전시의 주요 동선을 따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어처 보기’와 ‘평면도 보기’ 기능을 통해서는 전시 공간의 전체적인 구조와 배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원하는 위치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외 접속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국문과 영문 페이지를 별도 URL로 분리하여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단일 페이지 내 언어 전환 방식에서 벗어나, 언어별 전용 링크를 생성함으로써 해외 관람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영문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 공예에 관심 있는 해외 연구자나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주요 기획전을 온라인 콘텐츠로 아카이빙하여 축적해오고 있다. 종료된 전시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전시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온라인 전시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인들과 공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소중한 전시 콘텐츠를 기록·보존하고, 한국 공예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 내 ‘SeMoCA 디지털 ' 온라인 전시’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5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 제설 대응 능력, 장비와 제설제 관리 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봉은사로 북측, 봉은사로부터 양재천 북측, 양재천 남측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시와 함께 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구 자체 훈련과 교육 등 모두 3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대응 태세를 미리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 제설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인력 중심이던 보도 제설을 장비 중심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해 수동 제설제 살포기, 자주식 브러쉬, 전동 넉가래, 보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잠원한강공원서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청춘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5월 2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리며,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창작곡 경연에 참가한 10개 팀의 본선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천만 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