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6명의 핵심인력을 우선 채용한 이후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재단은 분야별 문화사업을 추진할 실무인력을 구성해 내년 출범과 함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채용규모는 재단 사업운영을 위한 일반직 5급 2명, 6급 7명, 7급 14명과 시설 관리를 위한 공무직 8명 등 모두 31명이다. 제출서류 양식과 응시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재단 사무실을 통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기타 채용관련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문화재단이 새로운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중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지역문화진흥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