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 창원형 공공 배달앱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

10~29일 접수 … 민관협력형 배달플랫폼 구축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 출시를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대형 독과점 배달앱 기업들의 수수료 갑질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민관협력형 배달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 신청은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신청받으며,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2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자 선정 후 2022년 상반기 가맹점 모집과 집중홍보를 실시해 창원시 전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민간영역인 배달앱 분야에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기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창원시 현 실정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형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으로 창원형 공공 배달앱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