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5년 내 청년인구 순유입 일구겠다"

 

 

경남도는 26일, '도정자문위원회 청년분과위'와 '청년 인구 유출 감소 5개년 계획수립 추진단 및 전문가 워킹그룹 연석회의'을 잇달아 개최하고 2026년 경남 청년 인구순유출 제로(0%) 뿐 아니라 순유입으로 전환시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지역 사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 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근 경남의 청년의 유출 문제는 그 규모가 계속 늘어나며 심각성을 더 해가고 있다. 경남 청년 인구(19~34세) 순 유출은 2018년 11,763명에서 2019년 14,056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8,919명을 기록하며 그 추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추진단과 워킹그룹을 구성해 '청년 인구유출감소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총력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한 추진단과 위킹그룹은 올해 9월 까지 6개월 간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면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추진단 단장은 도지사, 부단장은 행정부시장가 맡게 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65개 분야 소관 21개 부서의 실국장과 담당사무관이 각 분야별 계획 수립 실무를 담당한다. 이날 , 김경수 도지사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을 도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하고 도 전체가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