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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일 경상남·북도에서 4건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토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경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2대, 지자체 7대), 산불진화인력 241명(산불전문진화대 162명, 공무원 58명, 소방19, 기타2)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청송산불의 경우, 안봉산 줄기 정상부 약 940m고지에서 발생하여, 진화인력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인력투입과 동시에 신속하게 산불진화헬기를 3대 투입하여 2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3일 연속 경상권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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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