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CJ대한통운 'AI 로봇 팔' 택배분류에 첫 상용 

CJ대한통운은 택배박스의 면적과 높이,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컨테이너 벨브로 옮길 수 있는 '인공지는(AI)로봇 디팔레타이저'를 업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로봇은 다양한 규격의 상자가 여러개 쌓여 있거나 나란히 정렬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달부터 경기도 동탄 풀필먼트 센터에서 이 로봇을 배치해 이커머스 주문 상품을 처리하고 있다. 이 로봇은 한 번에 최대 20kg 중량의 상자를 들수 있다. 시간 당 평균 700개의 상자를 옮긴다. 상자의 옆면을 지시대로 받쳐 낙하 위험도 방지했다. CJ측은 "기존 디팔레타이저 로봇 에 3차원(3D)이미지 인식과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모양의 택배상자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