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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치민에서도 '지리산水' 마셔요..."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22일, 호치민 고밥(GoVap)군 소재 이마트에서 아워홀과 함께 지리산수(水) 오프라인 판촉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수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청정 지리산 물로 (주)화인바이오가 생산하고, 판매는 유통전문업체 아워홈이 맡고 있다. 2019년 베트남 첫 수출 후 첫 해 2만 5000달러, 2020년 5만달러, 올 4월 현재 3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생수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신규진입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 생수시장은 연매출 3억 달러에 달하는 성장잠재력이 왕성한 시장이다.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우리에게는 큰 매력이자 무진장한 잠재 가능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는 국민성을 바탕으로 청정지리산 생수에게는 도전 할만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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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