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3개소, 자활기업 1개소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북구는 사회적제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참여 기업들은 손소독제, 애견간식, 전통막걸리, 반찬, 전통유과, 천연비누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북구는 행사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맨발동무도서관과 청년 문화예술공동체 그루북 등의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도서관 △커다란 책읽기 △시낭송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연결의 자리”라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