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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마을학교 운영 4년차를 맞아 홍성형 마을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와 마을 간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총 2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마을, 마을학교 등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마을학교 및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시민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 및 마을교육 거버넌스의 내용을 다룬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추창훈 선생님의 초청 강연과 “마을교육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을교육 관계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을 앞두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마을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의 동반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마을과 교육이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전문성 강화 사업은 올해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학교 전문인력 육성 지원, 마을학교 컨설팅 및 역량강화, 마을교사 수요 맞춤형 교육, 마을학교 교육 기자재 지원,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의 6개 세부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홍성군에는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의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연계·운영하여 600여명의 학생과 100여명의 마을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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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