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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NASA우주헬기, 화성서 '동력비행' 성공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19일 (현지시간) 화성하늘을 비행하는데 성공했다고 외신과 NASA가 발표했다. 인류가 지구외의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로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행시도는 온전 3시 30분에 이뤄졌다. 시험비행은 이륙후 초속 1m의 속력으로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30초 간 정지비행을 하고 착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행직후 인저뉴어티는 소모된 동력을 태양에너지로 재충전하기 위해 '수면'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인저뉴어티는 높이 49cm로, 질량은 지구에서는 1,8kg이지만 중력이 지구의 3분의 1인 화성에서는 0,68kg에 불과하다. 인저뉴어티 시험비행은 1903년 라이트형제가 인류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했던 일과 비견된다. 당시 사용된 플라이어 1호기의 동체 한조각이 이번 화성에서 첫 우주 동력비핸체인 인저뉴어티 헬기에 부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였다. 화성에서 동력 비행이 어려운 이유는 대기밀도가 지구의 100분의 1수준에 불과해 '공기의 힘'으로 양력을 만들어 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NSSA는 인저뉴어티에 탄소섬유로 만든 4개의 날개를 달았는데 이 날개는 보통 헬기보다 8배 빠른 분당 2,400회 안팎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ASA는 이 인저뉴어티를 만드는데 8,500만달러(약 950억 3,000만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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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