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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日本은 태평양 생선 안 먹나?...30년 간 핵연료 오염수 '방류'

일본인들은 생선이라면 '사족을 못쓴다'고 한다. 그런 일본이 30년 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보다 무려 50배나 더 심한 '사용 후 핵연료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무단 방류 한 사실이 도쿄신문에 의해 들춰졌다. 이번에도 또 내정 간섭이라고 적반하장의 꼴을 고집 할런지 그게 궁금해진다. 도쿄신문은 16일, "일본 수도권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시설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의 5배에 달하는 삼중수소(트리튬)가 함유된 물을 태평양 바다에 방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현에 있는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인 도카이(東海)재처리시설은 1977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간 약 4,500조 베크렐(bq)의 삼중수가 포함된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했다. 이 방출량은 2011년 동일본 지진으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해 야적되고 있는 오염수 약 125만 톤의 5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이 재처리시설에서는 원전에서 사용한 핵연료이외에 같은 기간 총 1,140톤의 우라늄과 플라토늄도 재처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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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