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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의회 정광호 도의원,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 등 연구성과물 확대 보급해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서 예산투입해 개발한 성과물 후속 조치 강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4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벼 육묘 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 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등 연구성과물이 지금까지 농업인에게 보급한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이 경제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기술개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안, 고흥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국한돼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우선적으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은 내년도 예산을 지원해 연시회도 하고, 잘하는 시군 사례도 발굴해 더욱 책임성 있는 보급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연구 성과물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책임성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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