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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의회 정광호 도의원,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 등 연구성과물 확대 보급해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서 예산투입해 개발한 성과물 후속 조치 강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4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벼 육묘 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 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등 연구성과물이 지금까지 농업인에게 보급한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이 경제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기술개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안, 고흥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국한돼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우선적으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은 내년도 예산을 지원해 연시회도 하고, 잘하는 시군 사례도 발굴해 더욱 책임성 있는 보급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연구 성과물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책임성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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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