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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MF "한국 이대로 가면 위기 맞을수 있다"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부채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사상 최저 출생율을 기록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급증 하고 있는 한국의 인구문제를 IMF는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IMF는 고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및 기타 부채가 향후 한국의 재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안드레인스 바우어 IMF 아태 부국장보 겸 한국미션단장은 14일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경제전망 발표후 블름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부채가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부채가 폭발하지 않도록 재정정책을 장기적인 틀 속에서 조정,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부채가 반영된 부채전망을 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일반 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3,2%에서 2026년 69,7%로 높아진다. 다른 선진국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부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한국의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바우어 단장은 고령화 대응을 위해 한국은 근로자를 위한 더 강력한 안전망,훈련 및 유동성 강화 등 노동시장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황의 필요성도 언급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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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