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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바이든, 반도체*배터리 '공격투자'선언 

조 바이든 미국태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공급망 화상회의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같은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 글러벌 기업을 초청한 이날 화상서밋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와 배터리 부문의 집중 투자를 설명하면서 "중국 등 다른 나라가 기다려 주지 않는데 미국도 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나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쪽에서 상원의원 23명, 하원의원 42명으로부터 '미국을 위한 반도체 칩(Chips for America)'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서한을 받았다"며 반도체 투자확대에 초당적 지지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패권'에 대한 발언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바이든은 "우리는 20세기 중반,그리고 20세기 말까지도 세계를 주도했다"면서 "우리는 다시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와 산업계,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우리 앞에 놓인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결국, 이날 회의에 동석한 삼성전자등 글로벌 19개 선도기업들에게 전하는 무언의 메세지가 곳곳에서 강하게 풍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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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