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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가야역사 학술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사학회와 전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남원시 가야역사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에 선정된 남원지역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밝히고, 시민의 학술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세계유산등재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집단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임나와 기문국에 대한 몇 가지 의문에 이어 ▲고고자료로 본 전북 동부가야문화, ▲가야와 임나일본부, ▲기문가야, 학문적으로 성립 가능한 개념인가 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 조법종을 좌장으로 쟁점사항 및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금번 학술토론회가 가야사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극복하고 발굴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 나아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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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