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북교육청, 청소년 권익증진·올바른 성장 지원

‘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 5일 개최… 핵심과제 추진상황 등 점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 지원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5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30명의 위원중 도내 14개 시·군별 대표학생 14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위원회 2기 위촉장 수여, 202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내용 확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앞서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인권교육 강사단 양적, 질적 성장 지원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의무편성 관련 학생 홍보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정책위원회 학생위원 기준 및 추천에 관한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여 확대’, ‘청소년의 능력 등의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문화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의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 6대 추진방향의 21개 핵심과제별 추진상황도 살펴봤다.

 

 

특히 학생자치 권장 시간 확보 및 참여 보장 비율 학교는 89.22%,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편성 학교 비율은 90.38%로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가능한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중에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