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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한방으로 비만 탈출’ 프로그램 ‘큰 호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군민을 위해 ‘한방으로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주 2회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방으로 비만 탈출은 비만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BMI지수 25 이상)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와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운동강사가 직접 스트레칭·걷기·근력운동 등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약 처방, 한방차 제공, 효능·음용방법 안내 등 교육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고 영양소식지 등 건강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비만관리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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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