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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유럽산 쇠고기' 빗장 풀린다

'광우병 쇼크'가 벌어졌던 게 어느새 20년 전의 일인가? 참 세월도 빠르다. 금수(禁輸) 20년 만에 프랑스, 아일랜드 등 대표적 목축국가에서 생산되는 쇠고기가 다시 수입될 전망이다. 물가 안정 차원에서 결정한 정부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담은 '아릴랜드 및 프랑스산 쇠고기 수입조건안'을 행정고시했다. 행정예고안에는 수입행정소의 연령과 부위,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농림수산부는 "각종 위험평가를 실시하는 조건으로 수입을 재개할 방침"이라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제시한 기준보다 강화된 쇠고기만 수입을 허용하는 한편, 관우병 우려가 있는 편도, 회장원부위 등 특정부위는 물론 내장, 분쇄육, 가공품 도 수입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쇠고기 수입확대카드를 꺼내 밥상머리 물가 안정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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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