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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부사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지상 3층, 연면적 1,850㎡ 규모, 2023년 12월 준공 목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부사119안전센터 신축이전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모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부사119안전센터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가 예정되어 있는 한밭운동장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부사동 구)충남공업사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50㎡ 규모로 안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당선 작품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입면계획 및 사용자의 쾌적함을 고려하였으며, 특히 안전센터가 요구하는 기능적인 측면(긴급 출동동선, 오염공간과 사무공간의 분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해당부지에 부사119안전센터를 2023년말까지 먼저 신축하고, 이어 중부소방서도 같은 부지에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부사119안전센터가 신축 이전하면 복합·대형화 되어가는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균등하며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중부 소방서 신설 및 부사119안전센터 통합청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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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