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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의회 윤 의원, 영농부산물 파쇄기 보급 확대 강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은 5일 개최된 ‘제275회 인천시의회(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600㏊에 이르는 면적에 피해를 입힌 산불의 발생원인 중 소각행위가 두 번째로 많아 소각행위 금지 계도, 단속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산불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를 위해 파쇄기 보급 확대와 관련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산 편성의 결단을 내린 박남춘 인천시장께 농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는 올 9월 10일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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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