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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돼, 사내문고 운영과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등 조직문화 형성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4일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종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2연속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도서구입 지원과 사내문고 운영,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독서 동호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해 창의경영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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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