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완주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형 폭발 및 화확물질 누출사고 대응 토론훈련 실시로 대응체계 점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은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4일 완주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완주군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폭발‧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10개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으로만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11월 4일 오후에 완주군 협업부서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군부대 등 10개의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과거 재난사례 공유,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합 재난에 대한 초동조치, 사고수습 등의 토론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 대응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풀어가는 식의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을 주재한 박 완주군수는 “재난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토록 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