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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치원조 억지 속 '한국김치' 세계적 인기 

사필규벙(事必歸正)이라고 했다. 아무리 떼를 써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중국이 수출상품으로 크게 성장할 듯 싶자 김치를 자기들이 '원조'라고 억지를 부리는 행위나 이웃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의 고유 영토라고 온갖 추태를 보이는 것이나 모두가 사필규정의 주 대상들이다. 한국김치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시아 주요 언론들이 한국김치가 코로나 19에 큰 억제력을 준다는 최근 독일 연구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일제히 대서특필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통신인 타스통신과 대표적 일간지 프라우다 등 러시아 언론 100여 곳이 "김치가 한국인의 코로나 19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비결"이라는 독일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상세히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소금에 절인배추(김치)가 한국인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기여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독일 베르린 의대 장 부스케 교수팀의 연구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고 대서 특필했다. 러시아 언론들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김치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일본,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농립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증가한 19억 8,1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김치수출이 4,660만달러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4% 늘어난 수치이다. 김치 수출 중 미국이 850만 달러로 80,6%, 일본 수출이 2,470만달러로 67,9%나 껑충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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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