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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광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영·유아의 건강피해를 예방,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모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내 CCTV 관리운영 실태를 지난 10월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동절기 안전점검도 실시해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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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