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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둔산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시민 감사장 수여

악성어플 휴대폰 화면까지 꼼꼼히 확인 및 의심 신고로 범죄 예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1월 4일 10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지점 A 직원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A 직원은 타 은행에서 직전에 입금된 1,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남성에게 ‘다액 인출 시 경찰과의 협조 요청’에 대한 내용 설명하며 사용처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악성 어플이 설치된 것을 눈치채고 112 신고 후 시간을 지연시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 확인 결과, ○○지점을 방문한 남성은 보이스피싱 범에게 속아 악성 앱을 ○○뱅킹 어플로 착각하여 설치하고 대출을 받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려던 것으로 A 직원의 꼼꼼한 확인과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하였다.

 

 

맹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보이스피싱 범죄에서 피해금의 현금화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금융거래에 관심을 가지고 범죄 의심과 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관이 출동하여 범죄를 꼭 예방하겠다”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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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