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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경찰, 부동산 투기사범 241명 검거(구속 5)

투기수익 102억원 상당 몰수・추징 보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전남경찰청 직속으로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 수사부장)’ 67명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부동산 투기사범 특별단속"을 추진, 26건 30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18건 241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 송치하였고, 투기수익 102억원을 몰수․추징 보전조치하였으며 8건 68명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중이다.

 

 

주요 유형별 검거인원(241명)을 보면 ‘내부비밀 부정이용’ 혐의로 7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부동산 부정취득’ 혐의로 134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으며, ‘투기목적 농지불법 매입’ 56명, ‘불법전매’ 19명, ‘불법중개행위’ 5명과 ‘기타’ 20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을 직업별로 분류해 보면 공무원이 25명이었고, 공공기관 종사자가 2명, 일반인이 2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여 몰수·추진 보전 하는 등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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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