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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자전거보관소 무단방치 자전거 찾아가세요”

함안군 자전거보관소 17개소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자전거 보관소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무단방치 자전거는 장기간 방치로 녹슬거나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자전거 보관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수거 할 수 있도록 현수막 안내와 방치자전거에 이동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자진이동을 계고한다.

 

 

자진이동 계고기간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무단방치 자전거는 군에서 일제 수거해 임시 보관하고 14일 동안 ‘무단방치 자전거 강제처분 공고’를 거쳐 매각·재활용 등 강제 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노후 된 자전거 보관소를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재공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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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