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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 지원근거 마련

김 의원 “ESG 경영의 마중물 필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남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을 지원·육성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최근 금융·산업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지원위원회 설치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문단 구성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용보증 특례지원 ▲국내외 마케팅 ▲경영·법률·세무 상담 ▲역량강화 교육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한국형(K-ESG) 지표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ESG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시장환경에 적응하도록 독려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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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