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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자치경찰위, 범죄예방 환경설계 전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

도시계획 설계단계부터 범죄·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하기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개발공사는 11월 1일 전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등 지역 내 범죄․교통사고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최근 실질적인 범죄 예방 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설계와 관련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루어 졌다.

 

 

셉테드는 범죄자와 피해자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도시디자인 방식이다.

 

 

지난 9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도민이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자치경찰활동은 ‘범죄예방시설 설치’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도시계획 설계단계부터 ‘셉테드’를 적용하여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지역의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발생을 억제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각종 치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남개발공사사장은 “앞으로 전남자치경찰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고 도심환경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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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