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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흥*단란주점,,,'오비맥주 불매' 가격 원상 시위

전국유흥*단란주점들이 이달부터 주세조정에 연동해 출고가(價)를 인상한 오비맥주에 반발하면서 불매운동에 나섰다. 불평등한 차별적 가격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됐다는 것 으로 가격이 원상으로 되돌려 질때까지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2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오비 맥주가 지난 1일부터 인상한 맥주 출고가를 원상으로 되돌릴 때까지 전국지회별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결정 내용을 각 지회 에 공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원봉 중앙회 사무총장대행은 이날, "주점업 전체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고 오비맥주 불매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세금인상을 이유로 1일부로 카스프레시, 카스라이트, 오비라거,카프리 등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일괄하여 1,36% 인상했다. 그런데, 330ml 제품과 페트병 맥주 제품은 인상에 포함됐고 캔 제품은 제외됐다. 일반음식점과 주점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 500ml 병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반해, 유 흥*단란주점은 이와는 달리 가격이 인상된 330ml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쏠림현상이 심화 될 수 있고, 영업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 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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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