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녹색연합,"대전열병합발전 증설추진 멈춰라"

최근 대전열병합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비증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대전녹색연합은 1일, 성명서를 내고"복합화력발전소 증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열병합발전은 기존 113MW증기터빈 발전시설을 495MW 가스복합화력발전(이하 LNG발전)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인근주민들은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LNG발전으로 증설하는 것에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같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녹색연합은 성명에서 "LNG발전도 액화천연가스라는 이름때문에 청정연료로 인식돼 있지만 석탄발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과 초미세먼지를 적 게 배출한다는 것뿐이지 오염물질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특히, 이런 상황에서 그것도 도심에다가 500MW급 초대형발전시설을 세운다는 것은 주민들에게 평소 보다 5~10배의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속에서 지내라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녹색연합은 즉시 사업추진을 중단하고,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제대로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