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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는 양구 농특산물... 봄철 입맛 한껏 돋구세요"  

곰취가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봄 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곰취 농가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곰취의 참 맛을 기억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흠뿍 정성까지 담느라고 정신이 없다는 소식이다. 강원 양주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곰취의 올 생산량과 소득이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 날 전망이다. 양구 곰취는 이달 9일부터 첫 출하를 개시한 이후 일부 농가에서 조금씩 생산해 오다가 최근들면서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1kg들이 한 상자에 1만~1만 1,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엔 60여 농가, 20여 ha에서 183톤의 곰취를 생산할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대략 18억 3,000만원 규모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재배농가수는 10,3%, 재배 면적은 37,4%, 생산량은 41,6%, 소득은 60,7% 늘어난 수치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곰취는 여러가지 조리 법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듬뿍 담고 있어 건강에 탁월한 식재료"라면서 " 양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곰취를 통한 봄의 참 맛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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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