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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수부, 완도해변에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세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중으로 전남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를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치유란 갯벌, 연지하수, 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겅강을 증진시키는 활동 전반을 지칭한다. 스포츠 재활과 대사증후군 완화 등에 초점을 맞춘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재활을 위한 수중보행장과 해수풀, 근골격계 관리와 스트레스 완화용 치유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총공사비 3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596제곱메타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진다. 해변에는 요가,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수부는 내일(31일) 신지명사십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한편, 해수부는 완도에 이어 2024년까지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등 전국 4곳에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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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