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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왕숙지구 주거취약계층 발굴 위한 캠페인 전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16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왕숙지구 개발 예정 지역인 진건읍 신월리 일대에서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점사업으로, 3월 정기회의 이후 신도시 개발로 인해 퇴거 위기에 있는 주민을 미리 발견해 지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왕숙지구에 해당하는 진건읍 신월리 일대의 민가에 주거복지제도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거취약계층이 사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개발 예정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주거복지제도를 잘 모르고 지원을 못 받게 되면서 또 다른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공공위원장인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신도시 개발의 특수성이 있는 진건읍에서 시기적절한 활동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반기에는 진건읍 진관리 일대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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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