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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코로나19를 뛰어넘는 온정의 손길 전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회장 김종필)에서 후원한 250만원 상당의 유동식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음식 구입이 용이하지 못하고, 치아가 없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영양식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고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후원된 유동식은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대표는“금번 후원을 통해 치아가 없어 잘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후원해 드린 유동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 및 방문이 어려워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이 걱정됬는데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죽을 섭취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은 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여명의 회원들로구성됬으며, 남양주 전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과 방과 후 학습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문화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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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