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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도시프로젝트설명회 개최

29일, 국내외 글로벌기업 대상…한·중경제협력포럼 연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외 글로벌기업 대상으로 열리는 제7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도시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사)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주최로 매년 포럼과 도시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7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광주시와 중국 청두시 등이 참여한 도시프로젝트설명회와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미래혁신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3개의 포럼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 도시프로젝트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설립과 노사상생모델로 생산된 캐스퍼 생산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규제완화특구 광주의 입지 현황을 소개한다.

 

 

또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력과 다양한 연구지원기관이 집적된 투자강점과 인공지능도시 광주를 홍보해 한·중 투자잠재자와 투자의향기업에게 광주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알리바바, 하이얼,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의 대표적인 IT 선도기업과 네덜란드 연기금운용공사,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일본 FXC 등의 해외 투자기업 뿐 아니라 세종텔레콤, 두산퓨얼셀, CJ올리브네트웍스, NHN 등 광주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주요기업이 참여해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함께 참여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를 계기로 해외 및 국내기업과 AI,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투자유치설명회를 강화하고 있다. 4월에는 중국공상은행과 공동으로 중국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6월에는 국내투자유치설명회, 10월에는 유럽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국내외 투자가들의 관심을 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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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