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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AI집적단지,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육성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에 담아 확정·발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대도약과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지역 확산 추진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데이터센터 컴퓨팅자원 확대 및 실증환경 지속 고도화 ▲국가 데이터 댐과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연계해 혁신기술 서비스의 원스톱개발 거점 구축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정책·연구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확대 개편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및 스타트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기업·인재 유치 ▲해외 기업·연구자와 공동연구 등 글로벌역량 제고를 추진한다.

 

 

정부는 인공지능 국가전략(’19.12.), 디지털뉴딜(’20.7.) 등 범국가적 역량 결집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디지털 전환 등의 성과를 낸 만큼 향후 권역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은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댐‧AI‧클라우드를 집적‧연계하고 그 동안의 중점 성과를 토대로 전지역‧전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한다.

 

 

광주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25~’29) 등을 중심으로 ‘최첨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고 데이터센터‧실증환경‧융합단지 등 지속 고도화하고 데이터댐과 AI를 연계해 혁신기술‧서비스의 원스톱 개발거점으로 육성된다.

 

 

아울러 AI 사관학교 확대 추진, 스타트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업‧인재유치 강화, 해외 기업 연구자와 공동연구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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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