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데이터센터 컴퓨팅자원 확대 및 실증환경 지속 고도화 ▲국가 데이터 댐과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연계해 혁신기술 서비스의 원스톱개발 거점 구축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정책·연구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확대 개편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및 스타트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기업·인재 유치 ▲해외 기업·연구자와 공동연구 등 글로벌역량 제고를 추진한다.
정부는 인공지능 국가전략(’19.12.), 디지털뉴딜(’20.7.) 등 범국가적 역량 결집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디지털 전환 등의 성과를 낸 만큼 향후 권역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은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댐‧AI‧클라우드를 집적‧연계하고 그 동안의 중점 성과를 토대로 전지역‧전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한다.
광주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25~’29) 등을 중심으로 ‘최첨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고 데이터센터‧실증환경‧융합단지 등 지속 고도화하고 데이터댐과 AI를 연계해 혁신기술‧서비스의 원스톱 개발거점으로 육성된다.
아울러 AI 사관학교 확대 추진, 스타트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업‧인재유치 강화, 해외 기업 연구자와 공동연구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