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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마을리빙랩 구축’선정

 

 

하남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0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인공지능·첨단정보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 발굴 공모 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 등 3개의 유형에 10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3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스마트 커뮤니티형 분야로‘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 마을리빙랩 플랫폼 하남e 스스로’ 구축으로 신도시 유입에 따른 신구도심 격차 문제 해소와 마을 공동체 유대감 형성기반을 마련한다. 특히‘하남e 스스로’구축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마을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과 적극 참여유도를 위한 통로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추진 단계부터 시민, 공무원,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추진했으며, 향후 플랫폼 구축과 마을정보 조사 등 사업추진 과정에도 참여한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이 공간을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간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한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의 마을과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민들의 공감이 꼭 필요하다”며 “주민·공무원·전문가가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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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