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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마을리빙랩 구축’선정

 

 

하남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0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인공지능·첨단정보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 발굴 공모 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 등 3개의 유형에 10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3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스마트 커뮤니티형 분야로‘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 마을리빙랩 플랫폼 하남e 스스로’ 구축으로 신도시 유입에 따른 신구도심 격차 문제 해소와 마을 공동체 유대감 형성기반을 마련한다. 특히‘하남e 스스로’구축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마을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과 적극 참여유도를 위한 통로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추진 단계부터 시민, 공무원,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추진했으며, 향후 플랫폼 구축과 마을정보 조사 등 사업추진 과정에도 참여한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이 공간을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간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한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의 마을과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민들의 공감이 꼭 필요하다”며 “주민·공무원·전문가가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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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