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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비된듯한 손가락과 통증, ‘딸각’소리,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주부와 컴퓨터 사용 많은 사무직, 게이머 등에서 자주 발견...

 

 

50대 여성, 전체 환자의 27.5% 차지..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L씨는 키보드를 치거나, 마우스를 클릭할 때 손가락 마디가 아파서 불편함을 느꼈다. 어느 날은 구부러진 채 펴지지 않기도 했다. 손가락이 불편하다보니 운전, 청소, 요리 등 일상생활도 불편했다.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여 힘줄이 굵어지면서 나타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대표 증상이다. 손가락은 모든 관절 중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로 많이 움직이게 되면 과부하가 걸린다. 장시간 동안 손에 무엇인가를 쥐고 일하는 주부, 요리사, 미용사,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프로그래머, 프로게이머,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층까지 다양한 연령 및 직종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앓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아쇠수지 통계에 의하면, 2015년 18만 여명에서 2019년 23만 여명으로 25% 증가했다. 여성이 15만 여명으로 남성에 비해 2배 가량 많았고, 50대 여성이 전체 환자의 27.5%를 차지했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대게 특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힘줄이 걸렸다가 풀리는 순간에 발생하는 탄발음이 들리거나, 아픈 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늘려 줄 때 아프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 통풍, 신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결절종 등에 의해 이차성 방아쇠수지 증후군도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방아쇠수지 통계_심평원> 손가락을 구부릴 때 작용하는 굴곡건과 펼 때 작용하는 신전건의 과도한 사용으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건초염 질환 중 하나로 협착성 건초염이라고도 불린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는 건초염 질환들과 유사하다. 힘줄의 손상 정도 및 기능 제한 등이 심각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한다. 초기에는 휴식 및 스트레칭, 약물 치료, 음이온 장비를 이용한 치료를 하며, 중기의 경우에는 약물을 통해 염증을 조절하면서 유착으로 손상된 주변 조직에 고강도 레이저 치료 및 도수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한다. 염증이 심화되어 주변 조직이 손상된 중증의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있다. 초미세 수부 내시경을 이용하여 손가락 마디 통증과 걸림 증상을 절제시켜주는 최소침습 내시경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직경이 1mm에 불과한 초미세 수부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가볍고, 흉터와 같은 미용적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당일 수술 및 퇴원도 가능한 점으로도 인기가 있다. 허동범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스테로이드 등의 주사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9~1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거나, 재발한 경우에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을 방지하고 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고무줄을 끼고 오무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핑거 스프링, 손목 스트레칭 등을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_ 연세스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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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