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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분야 사례관리 교육

‘공공과 민간이 손 맞잡다’ 주제…현장 이해·전문성 향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분야 민관합동 사례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소통과 교류기회를 확대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과제로 권고한 것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과 민간이 손 맞잡다’라는 교육명으로 28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이뤄진다.

 

 

1일차에는 ‘사례관리의 이해 – 공동사례관리와 민관협력’, 2일차에는 ‘사례를 통해서 본 지역자원 발굴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에서 행정과 민간은 끊임없이 상호 소통하고 보완해 나가야한다”며 “지역 내 복지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민관합동교육이 광주형 복지혁신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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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