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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자치경찰위, 자치경찰 예산 실무교육

11월말까지 6회, 자치경찰 지방 예산‧회계 시스템 사용 이해도 제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대상으로 예산과 회계 실무를 교육하는 사내대학을 28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자치경찰 예산 운영 주체가 경찰청에서 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 및 각 경찰서로 전환을 대비해 사전학습 차원에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경찰청과 5개 경찰서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자치경찰 부서 경찰 공무원, 자치경찰위원회 시 직원이다.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예산‧회계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11월 말까지 6회, 총 12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회, 2회는 2013년부터 시·도 인재개발원 예산 실무 강의를 한 김 강사의 ‘지방예산 실무’, 3~4회는 부산서구청 회계계장 출신 조양제 강사의 ‘지방예산 집행 및 유의사항’, 5~6회는 2014년 지방행정(예산·회계)의 달인 최기웅 강사의 ‘예산편성‧집행 및 결산 등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특히, 예산편성에서 집행까지 지방예산·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흐름과 e-호조시스템 사용법 등 교육으로, 지방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참석자들이 주민 참여 및 소통의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새로운 예산편성‧집행 체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실무교육이다”며 “경찰공무원들의 현장 경험이 시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경찰과 위원회 간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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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