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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서구에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개원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 공모 선정 ‘유덕하나어린이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서구에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인 유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에 주관한 사회공헌 사업인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하나금융그룹 지원금과 국·시·구비 등 21억원을 투입해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개원한 유덕하나어린이집은 1992년 지어져 건물과 내부시설이 노후해 불편이 많았다.

 

 

신축 건물은 연면적 747.60㎡, 3층 규모이며, 정원은 80명이다.

 

 

이번 신축은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의 두 번째 사례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5일에는 북구 중흥동에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중흥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2018년 32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은 민선7기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8개소까지 늘어났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15곳을 추가로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강 시 출산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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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