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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주서 확진자 2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의심 증상 시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공주#287~288)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A씨(공주#287)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공주#288)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등이 나타나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주말 함께 예배를 본 교인과 동거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노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타지역 및 고위험 집단시설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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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