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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협업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노인수요에 맞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연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아산시체육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장애인과, 아산시 보건소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안 모색,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여가 및 정보제공, 건강, 치매예방, 인권 등 분야별 노인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노인행복도시 ‘온(溫)아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보소통 창구를 통한 기관별 프로그램 데이터 통합관리, 지자체 및 연계기관 간 상호협력관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태극권, 요가와 같은 저활동성 대면프로그램을 일부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경로당은 컬러링북, 부채공예 등 인지 미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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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