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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로 유휴재산 대부 추진

시 홈페이지 통해 재산 운용 현황 공개 예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이달 13일, 27일 두 차례 탕정면,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시청과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 대부·매각 상담 등을 실시하는 현장형 주민 맞춤 서비스다.

 

 

이달 상담 서비스는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진행됐다.

 

 

오전에는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주민에게 시유지 대부 및 매각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오후에는 시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자료를 토대로 무단 사용 중인 시유지에 직접 찾아가 점유 주민과 상담하며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유 시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가 시민 편의를 높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고안해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및 대부 중인 재산 목록을 공개해 유휴재산 대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다음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11월 10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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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