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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선수들,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기량 뽐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광양시 선수들이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광양시는 14개 종목 34명(선수 31, 임원 3)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72세 고령으로 출전해 론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풍 출신 김종회(지체 1급) 선수와, 신장 투석 치료 중에도 휠체어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관덕(지체 1급) 선수의 선전으로 광양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볼링 종목에서 신백호 선수가 금·은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최형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임여울, 문광식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게이트볼 종목에서 이옥화, 성임덕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시는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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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